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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물자국 지우는 방법 현실적인 팁

수원 썬동물병원
고양이 눈물자국 지우는 방법 현실적인 팁

고양이 눈물자국, 미용 문제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원 썬동물병원입니다. 진료실에서 보호자분들께 자주 듣는 이야기 가운데 하나가 아이 눈 아래에 갈색으로 물든 자국입니다. 처음에는 옅게 시작했다가 어느 순간 눈에 띄게 짙어져 있고, 닦아 줘도 하루 이틀이면 다시 그 자리로 돌아온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이 자국은 겉모습만의 문제로 넘기기 쉽지만, 실제로는 아이의 컨디션이나 지내는 환경과 얽혀 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대로 두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색이 깊게 배어들어 손보기가 까다로워지므로, 옅을 때 방향을 잡아 두는 편이 수월합니다.

오늘은 이 자국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집에서는 무엇부터 손대면 되는지, 어느 선을 넘으면 진료를 받아 보시는 편이 나은지를 차례대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눈 아래가 갈색으로 물든 상태, 색이 옅을 때 관리 방향을 잡는 편이 수월합니다
눈 아래가 갈색으로 물든 상태, 색이 옅을 때 관리 방향을 잡는 편이 수월합니다

왜 생기나요. 강아지 눈물자국과 원인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흔히 눈물이 많이 나와서 생긴다고 알고 계시지만, 정확히는 눈물의 양보다 빠져나가는 길과 머무는 시간이 더 크게 작용합니다. 눈물이 제 통로로 빠지지 못하거나 눈가가 늘 젖은 상태로 유지되면, 그 부위의 털이 서서히 물들게 됩니다. 이 과정 자체는 강아지 눈물자국이 만들어지는 흐름과 크게 다르지 않아, 고양이에게만 나타나는 특별한 현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영향을 주는 요소는 한 가지가 아닙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관여할 수 있고, 먹고 있는 사료 성분이 얽히기도 하며, 집 안의 먼지나 공기 질 같은 주변 조건도 작용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눈물이 지나는 관이 좁거나, 얼굴 구조상 눈물이 쉽게 흘러내리는 아이도 있습니다.

갈래가 여러 개이다 보니, 겉으로 드러난 자국만 문질러 닦는 방식으로는 제자리걸음이 되기 쉽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해당하는 쪽을 먼저 좁혀 놓고 거기에 맞춰 손대는 순서가 낫습니다.

눈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눈가에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털이 짙게 물듭니다
눈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눈가에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털이 짙게 물듭니다

눈물이 넘쳐 흐르는 상태, 유루증

눈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눈 밖으로 넘치는 상태를 유루증이라고 부릅니다. 눈 밑의 자국은 이 유루증이 이어지면서 남는 흔적에 가깝습니다. 즉 자국은 결과 쪽이고, 눈물이 왜 넘치고 있는지가 그보다 앞선 질문입니다.

눈물이 지나는 길이 좁거나 막혀 있는 경우, 눈가에 자극이 계속 가해지는 경우 모두 눈물이 넘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국이 유독 한쪽에만 심하거나 며칠 사이에 갑자기 짙어졌다면, 닦는 요령보다 원인 쪽을 먼저 확인해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저희가 눈 문제를 어떤 순서로 살피는지는 안과 진료 안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한쪽만 유독 심하거나 며칠 사이 갑자기 짙어졌다면 원인부터 확인합니다
한쪽만 유독 심하거나 며칠 사이 갑자기 짙어졌다면 원인부터 확인합니다

집에서 하는 관리, 핵심은 꾸준함입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를 한 줄로 줄이면 젖은 채로 오래 두지 않는 것입니다. 눈가에 고인 눈물이 마르지 않고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털이 더 짙게 물들기 때문입니다.

방법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결이 부드러운 거즈나 반려동물용 티슈로 하루 한두 차례 눈 주변을 가볍게 닦아 주시면 됩니다. 이때 맹물보다는 전용 클리너를 쓰시는 편이 자극이 덜하고 위생 면에서도 낫습니다. 힘을 주어 문지르실 필요는 없고, 고인 물기를 걷어 낸다는 느낌이면 충분합니다.

이 정도의 관리를 이어 가는 것만으로도 한결 나아지는 아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다만 하루 이틀 해서 달라지는 부분은 아니고, 이미 물든 털이 새로 자라 나오는 시간까지 감안해 여유를 두고 보셔야 합니다.

부드러운 거즈로 눈가에 고인 물기를 가볍게 걷어 내는 것이 기본 관리입니다
부드러운 거즈로 눈가에 고인 물기를 가볍게 걷어 내는 것이 기본 관리입니다

사료와 알레르기를 함께 점검해 주십시오

닦아 내는 일이 이미 남은 자국을 정리하는 쪽이라면, 사료 점검은 눈물이 늘어난 원인 쪽을 건드리는 방법입니다. 특정 단백질이나 첨가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으면 눈물 분비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판단의 실마리는 시점입니다. 사료를 바꾼 뒤부터 눈가가 눈에 띄게 심해졌다면 그 부분을 한 번 의심해 보실 만합니다. 이럴 때는 자극이 적은 사료나 들어간 성분이 단순한 제품으로 바꿔 두고 얼마간 지켜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몸을 자주 긁거나 피부가 함께 거칠어진다면 고양이 피부병 쪽 원인이 겹쳐 있는지도 같이 살펴봐야 하며, 이 부분은 피부·귀 클리닉 안내를 참고해 주십시오.

사료를 바꾼 시점과 눈물이 늘어난 시점을 함께 놓고 살펴봅니다
사료를 바꾼 시점과 눈물이 늘어난 시점을 함께 놓고 살펴봅니다

눈 주변 털 정리와 장모종 관리

눈가의 털이 길거나 서로 엉켜 있으면 눈물이 그 털에 스며들면서 착색이 더 빠르게 진행됩니다. 그래서 털이 긴 품종에서 이 문제가 더 자주 눈에 띕니다.

눈 주변 털을 짧고 깔끔하게 정리해 두면 눈물이 고이는 자리가 줄고 닦아 내기도 수월해집니다. 다만 눈과 맞닿은 부위라 집에서 직접 가위를 대실 때는 각별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이가 갑자기 고개를 돌리는 상황까지 염두에 두십시오.

눈가 털이 길거나 엉켜 있으면 눈물이 스며들어 착색이 빨라집니다
눈가 털이 길거나 엉켜 있으면 눈물이 스며들어 착색이 빨라집니다

공기 질과 습도, 생활 환경 점검

눈은 바깥 조건의 영향을 곧바로 받는 기관입니다. 공기가 건조하거나 먼지가 많은 공간에서는 안구가 자극을 받아 눈물 분비가 늘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와 환기를 자주 하고, 필요하면 공기청정기를 함께 쓰면서 실내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오래 머무는 자리에 먼지가 쌓이고 있지는 않은지 한 번씩 확인해 주십시오.

건조하거나 먼지가 많은 실내 환경은 안구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건조하거나 먼지가 많은 실내 환경은 안구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눈꼽이 늘고 눈을 자주 비빈다면

여기까지가 집에서 손볼 수 있는 범위라면, 그 선을 넘어서는 신호도 있습니다. 눈물이 갑자기 크게 늘었거나, 고양이 눈꼽이 부쩍 많아졌거나, 앞발로 눈을 자주 비비는 행동이 보인다면 단순한 착색으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고양이 결막염이나 눈물길이 막힌 상태가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 결막염과 마찬가지로 초기에 확인해 두는 편이 낫고, 그대로 두면 상태가 더 나빠질 수 있어 대응이 늦지 않은 편이 좋습니다. 보호자분들께서 강아지 눈꼽이나 강아지 눈병, 강아지 눈 충혈 같은 표현으로 찾아보시는 일이 많은데, 종을 떠나 확인해야 할 지점은 같습니다. 눈물과 눈곱이 왜 늘었는지를 먼저 가려내는 일입니다.

집에서의 관리만으로 버티다가 시점을 놓치는 경우가 있어, 판단이 애매하실 때는 한 번 확인을 받아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눈곱이 부쩍 늘거나 앞발로 눈을 자주 비비면 단순 착색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눈곱이 부쩍 늘거나 앞발로 눈을 자주 비비면 단순 착색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수원 동물병원 안과 진료가 필요한 시점

이 문제는 하루아침에 끝나지 않습니다. 위생 관리와 사료 점검, 환경 개선을 같이 이어 가실 때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고, 아이마다 원인이 달라 몇 가지를 시도해 보며 맞는 쪽을 찾아 가시게 됩니다.

그러다 상태가 계속 심해지거나 앞서 말씀드린 신호가 보인다면 그때는 확인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수원 동물병원 안과 진료를 알아보고 계시다면 편하게 문의해 주십시오. 저희는 수원 권선구 곡반정동에서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진료하고 있고, 고양이 진료를 어떤 방식으로 준비하는지는 고양이 클리닉 안내에, 오시는 길과 진료 시간은 수원 동물병원 안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가까운 권선구 동물병원을 찾고 계신 분이라면 눈 상태부터 편하게 물어봐 주셔도 됩니다.

수원 권선구 곡반정동에서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진료하고 있습니다
수원 권선구 곡반정동에서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진료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에 아이 눈가를 한 번만 들여다봐 주십시오. 어느 쪽이 더 심한지, 눈곱은 얼마나 나오는지, 언제부터 달라졌는지를 기억해 두시면 원인을 좁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작은 관리 습관 하나가 아이의 위생과 하루의 편안함을 지키는 시작이 됩니다. 판단이 어려우신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상담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수원 썬동물병원 오시는 길

SUN동물병원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곡선로 37 101호

자주 묻는 질문

고양이 눈물자국은 왜 생기나요?
눈물의 양보다 눈물이 빠져나가는 길과 눈가에 머무는 시간이 더 크게 작용합니다. 눈물이 제 통로로 배출되지 못하거나 눈가가 계속 젖어 있으면 그 부위 털이 서서히 물듭니다. 여기에 알레르기 반응, 사료 성분, 먼지나 공기 질 같은 환경 요인이 겹칠 수 있고, 태어날 때부터 눈물관이 좁거나 얼굴 구조상 눈물이 쉽게 흘러내리는 아이도 있습니다.
눈물자국은 닦아 주면 얼마 만에 옅어지나요?
하루 이틀 사이에 사라지는 종류의 문제는 아닙니다. 이미 물든 털은 색이 그대로 남아 있어, 새 털이 자라 나오는 시간까지 감안하셔야 합니다. 대신 하루 한두 차례 눈가를 닦아 주는 관리를 이어 가시면 상태가 한결 나아지는 아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눈물자국을 닦을 때 물로 해도 되나요?
맹물보다는 반려동물 눈가용으로 나온 전용 클리너를 쓰시는 편이 자극이 덜하고 위생 면에서도 낫습니다. 도구는 결이 부드러운 거즈나 전용 티슈면 충분하며, 고인 물기를 가볍게 걷어 낸다는 느낌으로 하루 한두 차례만 해 주셔도 됩니다.
고양이 눈꼽이 갑자기 많아졌는데 병원에 가야 하나요?
눈물이 갑자기 크게 늘었거나 눈곱이 부쩍 많아졌거나 앞발로 눈을 자주 비비는 행동이 보인다면, 단순한 착색 단계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고양이 결막염이나 눈물길이 막힌 상태가 함께 있을 수 있고 그대로 두면 더 나빠질 수 있어, 원인을 먼저 확인해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눈 주변 털은 집에서 잘라 줘도 되나요?
눈가 털이 길거나 엉켜 있으면 눈물이 스며들어 착색이 빨라지므로, 짧게 정리해 두는 것 자체는 도움이 됩니다. 다만 눈과 바로 맞닿은 부위라 집에서 가위를 대실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신이 없으실 때는 무리해서 진행하지 않으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수원에서 고양이 안과 진료는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수원 썬동물병원은 수원 권선구 곡반정동에 있으며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진료합니다. 수원 고양이 병원이나 곡반정동 동물병원을 알아보고 계시다면, 눈물자국이 언제부터 심해졌는지와 눈곱·눈 비빔 같은 변화가 함께 있는지를 미리 정리해 오시면 진료가 한결 수월합니다.

이 글은 썬동물병원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된 원문입니다. · 네이버 블로그 원문 보기 ↗

수원 · 화성권 보호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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