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강아지 방광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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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 강아지 방광결석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 방광결석에 대해 포스팅할까 합니다. 오늘은 3살 강아지 "탄이"라는 아이가 배뇨곤란으로 내원해 주었네요. 사실 탄 이는 며칠 전 비슷한 증상으로 내원하여 방광결석, 요도결석 진단을 받았으나 당장은 배뇨를 못하는 건 아니니 수술은 며칠 정도 생각해보신다 하였습니다.
오늘은 배뇨를 전혀 하지 못해
응급으로 데리고 내원해 주었습니다.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방광이 곧 터지기 직전 같았습니다.

우선 응급처치로 초음파를 보면서
주사기로 뇨를 뽑아주고 응급수술에 들어갑니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결석들이 요도 쪽에 페니스 뒤쪽으로 나란히 쌓여있었습니다. 이럴 경우 수술이 굉장히 어려울 수가 있어서 결석들이 방광으로 안 밀려들어가거나 페니스를 통해 배출이 안될 경우 요도를 열어야 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탄이 같은 경우는 운이 좋게도 몇 번에 플러싱만에 방광으로 밀어 넣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참 드문데 요도를 열지 않고 결석을 모두 빼내서 정말 다행입니다! 결석들을 제거한 후 혹시라도 남아있는 결석이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엑스레이를 찍어봅니다.

화살표 부분에 있던 결석들이 보이지 않네요! 물론 방광에서도 보이지 않아 수술을 마무리 짓습니다. 제거한 결석들은 성분분석을 보내 결과를 기다립니다. 결석 종류에 따라 관리 방법이 다 다르기 때문이죠. 결석은 재발률이 60~70% 이상이라 제거 후 관리가 더욱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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