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강아지 유선종양전적출,중성화수술 했습니다

강아지 유방 혹은 보호자 손끝에서 먼저 잡힙니다
유선에 생긴 덩어리를 가장 먼저 알아채는 사람은 수의사가 아니라 보호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배를 쓸어내리다가, 빗질을 하다가, 목욕 후 물기를 닦다가 손끝에 걸리는 작은 알갱이 하나로 시작됩니다. 안았을 때 가슴팍에 뭔가 눌린다는 느낌으로 오는 분도 계십니다. 강아지 유방 혹은 그렇게 우연히 발견되는 편입니다.
눈으로 먼저 보이는 경우는 드뭅니다. 털에 가려지는 데다 배를 드러내는 자세를 오래 취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초기의 강아지 유선종양 증상은 보이는 것보다 만져지는 것으로 옵니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10살 푸들, 체중 3.8kg의 여자아이입니다.




5년을 지켜보다 강아지 유선종양 병원을 찾은 보호자
이 아이의 보호자님은 5년 전에 이미 첫 몽우리를 확인하셨습니다. 그 사이 하나였던 것이 유선 전반에 걸쳐 잡히기 시작했고, 더는 미룰 수 없다는 마음으로 저희 병원을 찾아오셨습니다.
진료실에서 만나는 보호자님은 대체로 두 갈래입니다. 만져진 다음 날 바로 예약을 잡는 분, 그리고 몇 달 혹은 몇 년을 지켜보다 오시는 분입니다. 지켜본 쪽을 탓할 일은 아닙니다. 통증도 없고 잘 먹고 잘 놀면 마음이 급해지지 않는 것이 당연합니다.
다만 기다리는 동안 조용히 달라지는 것이 있습니다. 덩어리 개수가 늘고, 떼어내야 할 유선의 범위가 함께 넓어집니다. 일찍 오는 편이 유리한 이유는 단순합니다. 작을 때 떼면 절개도 마취 시간도 짧아집니다. 노령견 마취는 머무는 시간이 곧 부담이라, 이 차이가 그대로 회복 속도로 이어집니다.

자연사를 뺀 사망원인 가운데 첫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악성종양, 흔히 말하는 암입니다. 그리고 강아지에게 생기는 여러 종양 중에서 유선에 생기는 것이 가장 흔합니다.
특히 중성화를 하지 않은 7~8세 이상 암컷에서 자주 확인됩니다. 중성화를 하지 않고도 평생 아무 일 없이 지내는 아이가 많고, 수술 뒤 다시 생기지 않는 아이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이른 시기의 강아지 중성화와 평소의 촉진 습관을 권해 드리는 이유는, 초기에 찾아 치료했을 때 경과가 좋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시기 기준은 강아지 중성화 수술 안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첫 진료에서는 강아지 유선종양 증상을 하나씩 세어 봅니다


첫 진료의 절반은 손으로 이루어집니다. 앞다리 안쪽에서 사타구니까지 좌우 유선을 한 줄씩 훑으며, 잡히는 것이 있으면 몇 번째 유선인지와 크기를 캘리퍼로 재어 기록합니다. 이 아이는 좌측 네 번째 유선에서 종양이 만져졌습니다.
보호자님께 여쭙는 내용도 대체로 정해져 있습니다. 언제 처음 만졌는지, 그때보다 커졌는지, 만지면 아파하는지, 중성화는 했는지, 마지막 발정은 언제였는지. 답이 모이면 얼마나 서둘러야 하는 상황인지 윤곽이 잡힙니다.
수술 전 건강검진, 노령견 마취를 결정하는 근거
종양을 떼자는 이야기보다 앞서는 것은 이 아이가 마취를 감당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일입니다. 상담 다음 순서는 건강검진이었습니다.


이 아이는 방사선 촬영과 초음파, 혈액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에서 걸리는 항목은 없었고, 마취를 미룰 만한 소견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검사 수치를 함께 보며 상담한 끝에 보호자님은 유선을 통째로 들어내는 방향으로 결정하셨습니다.
노령기 아이라면 이런 검사가 수술 앞에서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평소 확인할 항목은 노령견 건강검진 안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수술에 들어가기 전에는 수액을 충분히 넣습니다. 마취 후 따라올 수 있는 저혈압 같은 문제를 미리 줄여 두기 위한 준비입니다.
중성화부터 시작한 강아지 유선종양 제거


수술은 중성화를 먼저 마치고 이어서 유선을 들어내는 순서로 진행했습니다.
유선은 낱개로 떨어져 있는 조직이 아닙니다. 유선끼리, 그리고 동맥과 림프절, 림프관이 서로 이어져 있어서 눈에 보이는 덩어리만 도려내면 바로 옆자리에서 다시 자라기 쉽습니다. 재발 가능성을 낮추려면 유선 전체를 계통대로 떼어내는 편이 낫고, 그 과정에서 림프절을 함께 정리하는 단계가 특히 중요합니다.
저희 병원의 수술은 대부분 썬더비트로 진행합니다. 조직에 가해지는 열이 적고 자르는 동시에 피가 멎기 때문에, 수술에 걸리는 시간이 줄고 통증과 회복 기간도 함께 짧아집니다.


위 두 장은 이날 떼어낸 유선과 자궁입니다. 수술은 무리 없이 끝났고 아이는 회복 단계로 넘어갔습니다.
입원 3일 동안 보호자님과 나눈 연락


아이를 병원에 두고 돌아가는 밤이 가장 길다고들 하십니다. 그래서 입원 기간에는 먹은 양과 배뇨 여부, 활력을 그때그때 전해 드렸습니다.
이 아이는 마취에서 잘 깨어났고, 사흘간 입원한 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수술 당일부터 20일까지, 아물어 가는 과정




위 네 장은 각각 수술 당일과 3일, 10일, 20일이 지난 시점입니다. 스무 날쯤 되었을 때 봉합사를 전부 뽑았고, 절개선이 깨끗하게 아물어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조직검사 결과지에 적혀 있던 내용

떼어낸 조직은 조직검사에 맡겼습니다. 일주일가량 걸려 받은 결과는 양성이었습니다. 좌측 네 번째 유선의 종괴는 유선 선종으로 판독되었고, 절제한 가장자리도 깨끗하다는 소견이 함께 적혀 있었습니다.
결과지에 인용된 연구에서는 종괴를 제거하면서 난소와 자궁을 함께 정리한 경우 새로운 유선 종괴가 생길 위험이 절반가량 줄었다고 보고합니다. 이 아이의 수술에서 중성화를 같이 진행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양성이라면 같은 자리에 다시 생길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다만 유선종양은 여러 자리에 새로 생기는 성질이 있어, 회복 후에도 보호자님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집에서 배와 젖꼭지 주변을 이따금 훑어 주시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수원 유선종양 동물병원을 고르실 때 살펴볼 것
유선을 전부 떼는 수술은 한쪽만 떼거나 일부만 도려내는 수술보다 다뤄야 할 범위가 넓습니다. 그만큼 빠르게 마쳐야 하는 수술이기도 합니다. 마취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아이 몸에 남는 부담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썬동물병원은 수도권 대형병원을 거친 대표원장이 썬더비트를 사용해 직접 집도하며, 종양 수술 1,000회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난이도가 있는 수술도 진행합니다. 검사 항목과 절제 범위, 강아지 유선종양 비용의 기준은 강아지 유선종양 수술 안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수원 썬동물병원은 수원 권선구 곡반정동에서 연중무휴로 밤 8시까지 진료합니다. 손끝에 뭔가 잡혀 마음이 급하시다면 먼저 상담부터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강아지 종양수술 사례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SUN동물병원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곡선로 37 101호진료 시간 : 연중무휴 오전 10시 ~ 오후 8시 진료
전화문의 : 031-234-5550
카카오톡 : 플러스 채널 SUN동물병원
상담 신청 홈페이지 : http://sunah.co.kr
자주 묻는 질문
- 강아지 유방 혹이 만져지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하나요?
- 만져진 시점에 확인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크기가 작고 아파하지 않아도 성격은 겉으로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첫 진료에서는 위치와 개수, 크기를 재어 기록해 두는데, 이 기록이 나중에 변화를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 강아지 유선종양 크기가 작으면 지켜봐도 되나요?
- 지켜보는 동안 크기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개수가 늘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수가 늘면 떼어내야 할 유선의 범위와 마취 시간이 함께 길어집니다. 그래서 지켜보더라도 확인 간격을 정해 두시길 권합니다.
- 강아지 유선종양 수술 전에는 어떤 검사를 하나요?
- 이 아이의 경우 방사선 촬영과 초음파, 혈액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장기 수치와 흉부 상태를 확인해 마취가 가능한지, 절제 범위를 어디까지 잡을지 판단하는 자료로 씁니다. 노령견 마취가 걱정되신다면 검사 결과지를 함께 보면서 설명드립니다.
- 강아지 유선종양 제거 후 입원은 며칠 하나요?
- 이 아이는 사흘간 입원한 뒤 퇴원했습니다. 절제 범위와 회복 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일률적으로 정해 두지는 않습니다.
- 수원 유선종양 동물병원은 어떻게 고르면 되나요?
- 유선을 넓게 떼는 수술은 집도 속도가 곧 마취 시간이 되기 때문에, 같은 수술을 여러 번 다뤄 본 경험이 중요합니다. 수원 썬동물병원은 수도권 대형병원을 거친 대표원장이 직접 집도하며 종양 수술 1,000회 이상의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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