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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노령견 강아지 발바닥 종양 제거 수술, 종양수술전문동물병원

수원 썬동물병원
14살 노령견 강아지 발바닥 종양 제거 수술, 종양수술전문동물병원

발바닥 패드가 부었다며 급히 오신 열네 살 쫑이

열네 살 쫑이는 발 하나가 부풀어 오른 것을 보호자님이 알아채시고 예약 없이 바로 오셨습니다. 발가락 사이를 밀어내며 솟은 덩어리가 발가락 패드에 견줄 만큼 컸고 표면 털은 벗겨져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잘 띄지 않을 만큼 작았는데 어느 시점부터 자라는 속도가 붙었다고 하셨습니다.

내원하셨을 무렵에는 걸음까지 달라져 그 발에 몸무게를 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글은 수술 자체보다 자리 이야기에 무게를 두었습니다. 같은 크기의 강아지 혹이라도 등이나 옆구리와 발바닥은 준비할 것이 다릅니다.

발바닥은 강아지 종양이 생기는 자리 중에서도 조건이 특수합니다

발은 몸무게를 그대로 받는 자리입니다. 일어서기만 해도 봉합선에 힘이 걸리고 한 걸음마다 다시 걸립니다. 게다가 방바닥과 매트, 배변 패드에 하루 종일 닿아 다른 부위라면 옷으로 막을 오염이 상처에 곧장 닿습니다.

피부 여유가 없다는 점은 더 까다롭습니다. 등이나 목은 잡아당길 살이 넉넉해 넓게 떼어도 모아 덮을 수 있지만, 발등과 발가락 사이는 그럴 여유가 없고 패드는 두껍고 단단해 끌어와 채우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수술은 떼는 일보다 덮는 일을 먼저 계산합니다.

뼈도 가깝습니다. 발가락은 살 밑에 바로 뼈가 있어 덩어리가 뼈까지 파고들면 그 발가락을 살려 두기 어렵고, 떼어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발에 자리 잡은 강아지 종양을 작을 때 정리하시길 권해 드리는 이유입니다.

발을 자꾸 핥고 절뚝인다면 발가락 사이를 벌려서 봐 주세요

발은 털에 가리고 아이가 앉으면 보이지 않아, 먼저 알아채시는 신호는 대개 행동 쪽입니다. 한쪽 발만 오래 핥는다, 침에 젖어 털색이 변한다, 걸을 때 한쪽만 짧게 딛는다, 산책 중에 금세 주저앉는다 같은 변화입니다.

그럴 때는 발가락을 하나씩 벌려 사이와 발톱 옆까지 만져 보십시오. 발가락 사이 부기는 염증으로도 덩어리로도 생겨 겉모습만으로는 가르기 어려워, 강아지 혹 검사는 만져 보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노령견 마취를 정하기 전에 진행한 강아지 종양수술 검사

쫑이는 열네 살이었지만 수술 여부를 나이 하나로 정하지는 않습니다. 마취를 견딜 몸인지 먼저 확인합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병이 숨어 있는지, 마취약과 부딪힐 조건이 있는지 살피는 과정이 마취 계획의 근거가 됩니다.

마취 전 복부 초음파입니다. 발의 덩어리만 보고 들어가지 않고, 깊이 4cm 범위로 배 안 장기 단면을 하나씩 훑었습니다
마취 전 복부 초음파입니다. 발의 덩어리만 보고 들어가지 않고, 깊이 4cm 범위로 배 안 장기 단면을 하나씩 훑었습니다
각도를 바꿔 다시 확인한 복부 단면입니다
각도를 바꿔 다시 확인한 복부 단면입니다
눈에 걸리는 구조물에는 커서를 대어 두 방향으로 크기를 쟀습니다
눈에 걸리는 구조물에는 커서를 대어 두 방향으로 크기를 쟀습니다
작은 구조물도 넘기지 않고 계측했습니다. 나이가 있는 아이일수록 다른 장기에 함께 손볼 것이 있는지 미리 봅니다
작은 구조물도 넘기지 않고 계측했습니다. 나이가 있는 아이일수록 다른 장기에 함께 손볼 것이 있는지 미리 봅니다
혈액화학검사 결과지입니다. 간과 콩팥 수치를 포함해 스무 개가 넘는 항목이 모두 참고 범위 안에 있었습니다
혈액화학검사 결과지입니다. 간과 콩팥 수치를 포함해 스무 개가 넘는 항목이 모두 참고 범위 안에 있었습니다
혈구검사와 염증 수치입니다. 염증 지표인 CRP가 30.9로 참고 범위 위쪽에 있었습니다
혈구검사와 염증 수치입니다. 염증 지표인 CRP가 30.9로 참고 범위 위쪽에 있었습니다

혈액검사도 순했습니다. 알부민 3.0, ALT 46, 크레아티닌 0.6 등 마취에서 늘 보는 항목이 참고 범위 안이었고 적혈구와 혈소판도 충분했습니다. CRP만 30.9로 참고 범위인 10에서 20을 넘겼는데, 헐어 있는 발과 입안 상태로 설명이 되는 값이었고 마취를 미룰 소견은 아니었습니다.

수액을 걸고 체온과 혈압, 산소 포화도를 보면서 마취를 시작했습니다. 노령견 마취는 약을 적게 쓰는 것보다 마취에 머무는 시간을 줄이는 쪽이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준비 항목은 노령견 건강검진 안내에 있습니다.

발바닥 종양 제거술, 떼는 것보다 덮는 것을 먼저 계산합니다

수술은 대표원장이 직접 집도했습니다. 덩어리를 경계 바깥으로 들어낸 뒤 남은 자리를 모아 덮는 것이 고비였습니다. 발에는 끌어올 살이 넉넉하지 않아 실을 거는 위치와 방향을 발가락이 벌어지는 움직임까지 감안해 잡습니다.

제거와 봉합을 마친 발입니다. 발가락 사이를 지나 매듭이 걸려 있습니다
제거와 봉합을 마친 발입니다. 발가락 사이를 지나 매듭이 걸려 있습니다
들어낸 덩어리입니다. 표면이 두 덩이로 나뉜 것처럼 울퉁불퉁했습니다
들어낸 덩어리입니다. 표면이 두 덩이로 나뉜 것처럼 울퉁불퉁했습니다

봉합은 매듭을 하나하나 확인하며 마무리했습니다. 다른 부위라면 넘어갈 느슨함도 여기서는 벌어짐으로 이어집니다. 소형견과 대형견, 나이 든 아이를 함께 보고 있어 노령견 수술에 맞춘 마취와 감시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준비 과정은 수술 안내에 있습니다.

입안도 같은 마취 안에서 함께 정리했습니다

마취 중 확인한 입안입니다. 기관 삽관 튜브를 문 상태로 남은 치아와 잇몸을 살폈습니다
마취 중 확인한 입안입니다. 기관 삽관 튜브를 문 상태로 남은 치아와 잇몸을 살폈습니다
걷어 낸 치석 조각과 발치한 치아입니다
걷어 낸 치석 조각과 발치한 치아입니다

쫑이는 수술 전 상담에서 치아 이야기도 나눴던 아이입니다. 나이가 있는 만큼 마취를 두 번 하는 것보다 한 번에 묶는 편이 나았고, 수술 중 활력 징후가 안정적이어서 예정했던 치과 처치까지 이어 갔습니다.

치석을 말끔히 걷어 냈고 이미 살려 두기 어려운 치아는 뽑았습니다. 입안 염증은 수술 부위 회복에도 부담이 되어 같은 마취 안에서 정리해 두는 편이 유리합니다.

붕대와 넥카라, 산책 제한이 이 수술에서 특히 중요한 이유

발 수술이 다른 부위와 갈리는 지점은 수술실이 아니라 집입니다. 아이는 아픈 발도 결국 딛고, 딛는 순간 봉합선이 당겨지며 바닥에 닿으면 오염이 더해집니다. 그래서 붕대는 덮는 용도이자 딛는 충격을 나누는 용도로 감습니다.

젖거나 흘러내린 붕대는 조이거나 오염을 가둘 수 있어 교체 일정을 병원과 맞춰 주십시오. 발은 입이 가장 쉽게 닿는 곳이라 한 번 핥기 시작하면 금세 실이 풀리므로 넥카라를 계속 씌워 두십시오. 산책은 회복이 확인될 때까지 미루시고 미끄러운 바닥과 계단도 피해 주십시오.

입원 회복과 퇴원, 그리고 그 뒤에 들은 소식

마취에서 깨어나는 동안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담요로 감싸 두었습니다
마취에서 깨어나는 동안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담요로 감싸 두었습니다

수술 뒤에는 입원해 회복 치료를 받았습니다. 나이도 나이지만 발바닥이라는 자리 때문에 더 자주 들여다봐야 했습니다. 다리를 쓰면 그 자극이 수술 부위로 가고 염증으로 번질 수 있어 딛는 정도와 붕대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입원장에서 자세를 잡고 엎드린 모습입니다. 앞발에는 수액 라인이 걸려 있습니다
입원장에서 자세를 잡고 엎드린 모습입니다. 앞발에는 수액 라인이 걸려 있습니다

회복하는 동안 밥을 잘 먹었고 수술한 발로 바닥을 딛는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수술 부위가 안정된 것을 확인하고 퇴원했으며, 최근 소식으로도 집에서 잘 먹고 잘 딛으며 지낸다고 합니다.

수원 강아지 혹 수술을 알아보고 계신 보호자님께

저희 수원 썬동물병원은 권선구 곡반정동에 있습니다. 수원 동물병원이나 권선구 동물병원을 알아보시다가, 곡반정동 동물병원 중에서 종양 수술을 주로 보는 곳을 찾아 오시는 분이 많습니다. 강아지 종양수술 병원을 고르실 때는 마취 전 검사와 수술 뒤 관리도 함께 보십시오.

수원 강아지 종양수술과 수원 노령견 수술을 고민 중이시라면 검사 결과지를 들고 오셔도 좋습니다. 강아지 혹 제거는 자리와 크기, 나이와 검사 결과를 놓고 상의해 정합니다. 다른 기록은 케이스 라이브러리건강정보 글에 모아 두었습니다.

수원 썬동물병원 안내 이미지입니다. 종양외과 수술과 노령 동물 진료를 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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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동물병원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곡선로 37 1층 썬동물병원14살 노령견 강아지 발바닥 종양 제거 수술, 종양수술전문동물병원 영상원문에서 영상 보기 ↗

자주 묻는 질문

강아지 발바닥에 혹이 생겼는데 수술해야 하나요?
자리 때문에 서두르시길 권해 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은 몸무게가 실리고 바닥에 계속 닿아 덩어리가 헐거나 감염되기 쉽고, 커질수록 떼어 낼 범위는 넓어지는데 덮을 피부는 부족해집니다. 발가락 뼈 쪽으로 파고든 뒤에는 그 발가락을 살리기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다만 모든 덩어리가 같은 성격은 아니어서, 촉진과 검사로 성격과 범위를 확인한 뒤 강아지 혹 수술 여부를 정합니다.
강아지가 발을 자꾸 핥는데 그냥 두어도 되나요?
한쪽 발만 오래 핥는 행동은 그 발에 무언가 있다는 신호일 때가 많습니다. 발가락 사이를 벌려 부기와 상처, 딱딱하게 잡히는 것이 있는지 보시고 걸을 때 그 발을 짧게 딛는지도 함께 보십시오. 핥는 행동 자체가 새 상처를 만들어 이차 감염으로 이어지기도 해서, 며칠 이상 반복되면 진료를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발바닥 종양은 다른 부위보다 수술이 까다로운가요?
떼어 내는 일보다 덮는 일에서 차이가 납니다. 등이나 옆구리는 주변 피부를 모아 덮을 여유가 있지만 발등과 발가락 사이는 끌어올 살이 거의 없고, 패드는 다른 피부로 대신하기 어려운 조직입니다. 체중이 실리고 바닥에 닿는 조건까지 더해져 봉합 방식과 수술 뒤 관리를 처음부터 함께 설계합니다.
노령견 마취 전에는 어떤 검사를 하나요?
혈액화학검사와 혈구검사로 간과 콩팥, 빈혈과 염증 상태를 보고 초음파로 배 안 장기를 함께 확인합니다. 이 아이도 스무 개가 넘는 혈액 항목이 참고 범위 안이었고 염증 수치만 높은 편이었습니다. 검사는 마취를 해도 되는지 여부만 가르는 것이 아니라, 마취약과 수액을 어떻게 쓸지 정하는 근거가 됩니다.
발바닥 수술 후에 붕대와 산책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붕대는 상처를 덮는 동시에 딛는 충격을 나누는 역할을 합니다. 젖거나 흘러내린 붕대는 조이거나 오염을 가둘 수 있어 교체 일정을 병원과 맞춰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넥카라는 잠깐 벗기는 사이에도 실이 풀릴 수 있어 회복이 확인될 때까지 유지하시고, 산책과 계단은 담당 수의사와 상의해 단계적으로 늘리시길 권해 드립니다.
강아지 혹 수술은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덩어리 하나를 떼는 것과 여러 자리를 정리하는 것은 준비부터 달라집니다. 마취 전 검사 항목, 절제 범위, 마취에 머무는 시간, 입원 일수, 그리고 이 아이처럼 치과 처치를 같은 마취 안에서 함께 진행하는지에 따라 갈립니다. 그래서 강아지 혹 비용은 진찰과 검사 결과를 보고 안내해 드리는 편이 정확합니다.

이 글은 썬동물병원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된 원문입니다. · 네이버 블로그 원문 보기 ↗

수원 · 화성권 보호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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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동물병원은 수원 권선구 곡반정동에서 연중무휴 10:00~20:00 진료합니다. 증상이 걱정되신다면 전화나 메신저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진료시간 내 순차적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곡선로37, 101호 (곡반정동 5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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