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역 동물병원 4살 페르시안 쿠루 중성화 수술]
![[영통역 동물병원 4살 페르시안 쿠루 중성화 수술]](/blog/yeongtong-persian-cat-neutering/0.webp)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에 자리한 수원 썬동물병원입니다. 이번에 정리해 드릴 기록은 네 살 페르시안 쿠루의 고양이 중성화 수술 과정입니다. 영통 동물병원을 알아보시다가 이 글을 여신 보호자님도 계실 텐데, 쿠루처럼 털이 긴 아이를 준비시킬 때 무엇을 미리 챙겨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적어 두겠습니다.
쿠루는 온몸이 하얀 장모를 두르고 있는 아이입니다. 수술 당일 기록판에 적힌 몸무게는 3.7kg이었고, 성격이 순해서 진료대 위에서도 크게 버둥거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털이 워낙 두툼해서 피부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는지 겉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반려묘와 살다 보면 고양이 특유의 성향과 습성 때문에 보호자님이 당황하시는 순간이 옵니다. 사람과는 다른 동물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데요. 평생을 함께 지낼 식구인 만큼 사람과 다른 부분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 돌봐 주시는 편이 서로에게 편합니다.
고양이 중성화, 꼭 해야 하냐고 물으실 때
진료실에서 가장 자주 받는 질문 가운데 하나가 중성화를 반드시 시켜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수술이라는 말 자체가 무겁게 들리니 망설이시는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권해 드리는 근거부터 말씀드립니다. 아이의 나이와 지금 상태, 앞으로의 생활을 함께 놓고 보셔야 판단이 서기 때문입니다. 진료 항목별 안내는 중성화 진료 안내에도 정리해 두었습니다.
고양이 중성화 병원을 고르실 때도 이 근거를 얼마나 자세히 풀어 주는지를 기준으로 삼으시면 좋습니다. 설명 없이 날짜부터 잡는 곳보다는, 왜 지금인지를 함께 짚어 주는 곳이 뒤탈이 적습니다.
![[영통역 동물병원 4살 페르시안 쿠루 중성화 수술]](/blog/yeongtong-persian-cat-neutering/3.webp)
하나는 생식기와 관련된 질환을 미리 막아 두는 쪽입니다. 중성화를 하면 그 장기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애초에 걷어내게 됩니다.
발정기에 나타나는 문제 행동도 있습니다. 스프레이라고 부르는 소변 뿌리기, 밤낮없이 이어지는 콜링이 대표적입니다. 이 시기가 지나가기만 기다리기에는 아이도 보호자님도 지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를 덜어 주는 부분과 원치 않는 번식을 막는 부분이 남습니다. 네 가지가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서로 물려 있어서, 한 가지가 정리되면 나머지도 함께 가벼워지는 편입니다.
고양이 중성화 시기를 지난 네 살, 장모종은 준비가 조금 다릅니다
쿠루는 네 살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흔히 말하는 고양이 중성화 시기를 이미 지난 나이지만, 그렇다고 수술을 못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이가 있는 아이일수록 검사 결과를 먼저 보고 마취와 수술 계획을 잡습니다.
털이 긴 아이라면 준비 단계에서 한 가지가 더 붙습니다. 바로 빗질과 엉킴 정리입니다. 엉킨 덩어리가 배 주변에 남아 있으면 수술 부위를 다듬을 때 피부가 함께 딸려 올라가 아이가 불편해집니다.
수술 며칠 전부터 하루에 조금씩 나눠 빗겨 주시고, 손으로 만졌을 때 딱딱하게 뭉친 자리는 미리 풀어 두시면 좋습니다. 집에서 손대기 어려운 정도라면 고양이 진료에서 상태를 함께 보고 정리해 드립니다.
썬동물병원이 썬더비트로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하는 이유
저희 썬동물병원은 다른 병원과 구분되는 지점으로 썬더비트라는 수술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을 아이에게 맞게 다듬어 진행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장비 이름이 낯설 수 있으니 어떤 물건인지부터 보여 드리겠습니다. 수술방 한쪽에 본체를 두고, 손으로 잡는 부분을 연결해 쓰는 구조입니다.
![[영통역 동물병원 4살 페르시안 쿠루 중성화 수술]](/care/thunderbeat.webp)

절개와 지혈을 한 번에 끝내는 장비
가장 큰 차이는 조직을 자르는 순간에 있습니다. 자르는 자리를 동시에 막아 주기 때문에 피가 거의 나지 않는 상태로 수술을 이어 갈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둘레에 있는 조직이 받는 손상도 적은 편입니다. 필요한 만큼만 건드리고 지나가니 몸이 감당해야 할 몫이 줄어듭니다.
자르고 막는 과정이 한 번에 끝나면 수술 시간이 짧아지고, 수술 시간이 짧아지면 고양이 중성화 마취 시간도 함께 줄어듭니다. 마취가 짧아진 만큼 아이가 지는 부담이 가벼워집니다.
절개도 필요한 크기로만 넣게 되어 수술이 끝난 뒤의 통증과 회복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 중성화 수술과 종양 수술에도 같은 장비를 쓰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외과 수술 안내에 있습니다.
고양이 중성화 마취 전에 하는 채혈과 수액
수술 날 아침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채혈입니다. 마취에 들어가기 전에 몸 안쪽 상태를 숫자로 확인해 두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검사 결과를 보고 마취 약과 수액 속도를 정합니다. 겉으로 멀쩡해 보이던 아이에게서 미리 챙겨야 할 항목이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이 단계는 건너뛰지 않습니다.

채혈할 때는 담요로 몸을 감싸고 넥카라를 씌워 아이가 놀라지 않도록 합니다. 안전을 앞에 두고 움직이는 편이 결국 더 빠릅니다.
털이 많은 아이는 앞다리 안쪽 털을 조금 걷어내야 혈관이 보이기도 합니다. 쿠루는 이 과정을 잘 참아 주어서 오래 붙잡고 있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채혈을 마친 뒤에는 수액을 맞으면서 수술을 기다립니다. 혈압과 체온이 흔들리지 않도록 미리 채워 두는 과정이라 시간이 걸려도 서두르지 않습니다.
마취 전 검사에서 무엇을 보는지 궁금하시면 건강검진 안내에 항목별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수원 고양이 병원을 알아보실 때 이 검사를 어떻게 잡는지도 함께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 부위, 털은 어디까지 깎을까요

장모종 보호자님이 가장 많이 물으시는 부분입니다. 배 가운데, 절개선 둘레로 여유를 조금 둔 만큼만 깎습니다.
털을 남겨 두면 소독약이 피부에 제대로 닿지 않고, 절개한 자리에 털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걷어내는 것이지 보기 좋으라고 넓게 미는 것이 아닙니다.
사진처럼 둘레에는 긴 털이 그대로 남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안고 계실 때는 깎은 자리가 거의 보이지 않고, 배를 위로 돌려야 비로소 눈에 들어옵니다.



쿠루는 난소와 자궁을 함께 들어내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입원장 기록판에 적어 둔 수술 이름도 그 뜻입니다.
소독포를 덮고 나면 실제로 열려 있는 자리는 사진에 보이는 만큼입니다. 손이 닿는 범위를 좁혀 두는 편이 아이에게도 낫습니다.
봉합선이 털에 가려질 때 확인하는 방법

털이 긴 아이는 퇴원하고 하루 이틀만 지나도 봉합선이 털에 덮여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확인하는 요령을 따로 알려 드립니다.
밝은 곳에서 아이를 눕히고 배 가운데 털을 양옆으로 갈라 봅니다.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자세로 보시면 어제와 달라진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보실 항목은 붉은 기가 번지는지, 부어올랐는지, 젖어 있거나 냄새가 나는지, 실이 풀린 자리가 있는지입니다. 손으로 눌러 보지는 마시고 눈으로만 확인해 주세요. 달라 보이는 점이 있으면 사진을 찍어 병원으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들어낸 조직은 보호자님께 함께 보여 드리고 설명해 드립니다. 다른 수술 기록도 수술 케이스에서 이어 보실 수 있습니다.
넥카라 때문에 그루밍을 못 하는 회복 기간
고양이는 스스로 털을 정리하며 지냅니다. 그런데 회복 기간에는 넥카라를 벗길 수 없으니 그 일을 며칠 동안 못 하게 됩니다.
장모종은 이때 티가 빨리 납니다. 목 둘레와 겨드랑이, 뒷다리 위쪽처럼 눌리는 자리부터 털이 뭉치기 시작합니다. 그 며칠은 보호자님이 대신 빗겨 주시면 됩니다.
뭉친 덩어리는 잡아당기지 마시고 손가락으로 갈래를 나눈 다음 살살 풀어 주세요. 수술 부위 둘레는 손대지 않으셔도 됩니다. 털을 헤쳤을 때 피부가 붉거나 각질이 일어나 있으면 피부 진료에서 함께 봐 드립니다.
깎은 자리에 털이 다시 자랄 때까지
얼마나 걸리는지는 아이마다 차이가 큽니다. 몇 주 만에 솜털이 올라오는 아이가 있고, 원래 길이로 돌아오기까지 몇 달을 보는 아이도 있습니다.
처음 올라오는 털은 색이 조금 옅거나 결이 달라 보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둘레 털과 섞이니 그 자체로 걱정하실 일은 아닙니다.
그동안 배가 시릴 수 있으니 아이가 자주 눕는 자리에 담요를 깔아 주시고, 환묘복을 입혀 두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실밥을 뽑기 전까지는 목욕과 미용을 미뤄 주세요.
수원 영통에서 고양이 중성화 병원을 찾으신다면


저희는 수원시 권선구 곡선로 37 1층에 있습니다. 곡반정동 동물병원을 찾으시는 분들뿐 아니라 수원 영통 동물병원, 망포 쪽에서도 차로 오갈 만한 거리입니다.
권선구 동물병원 가운데 어디로 갈지 고민하고 계셨다면, 저희는 쉬는 날 없이 문을 엽니다. 수원 동물병원 연중무휴 진료를 찾으셨던 분들도 주말에 오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 중성화 동물병원을 비교해 보시는 중이라면 상담만 받아 보셔도 됩니다.
고양이 중성화 비용은 체중과 검사 항목, 마취에 걸리는 시간에 따라 달라져서 한 줄로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아이를 보고 나서 안내해 드리는 편이 정확합니다. 고양이 중성화 후기나 다른 진료 기록이 궁금하시면 건강정보도 함께 보셔도 좋습니다.
대표원장 수술 실적
· 유선종양 수술 300회 이상 집도
· 종양과 중성화, 방광결석을 비롯한 외과 수술 1,000회 이상
대표원장 약력
· 대한수의사회 정회원, 경기도
· 현) 썬동물병원(수원 SUN동물병원) 대표원장
· 전) 루시드동물메디컬센터 24시 응급과장
· 전) 라온펫동물메디컬센터 강남 진료원장
· 전) 힐동물메디컬센터 광명 24시 중성화센터 진료원장
· 전) 우리들동물메디컬센터 목동 24시 진료팀 총괄
· 전) 수동물메디컬센터 영등포 24시 진료과 과장
SUN동물병원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곡선로 37 1층 썬동물병원자주 묻는 질문
- 장모종은 수술 전에 미용을 하고 가야 하나요
- 전신 미용까지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수술 부위는 병원에서 절개선 둘레만 필요한 만큼 걷어내기 때문입니다. 다만 배와 뒷다리 안쪽에 딱딱하게 뭉친 덩어리가 있으면 미리 풀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엉킨 자리는 소독약이 피부에 닿기 어렵고 다듬을 때 피부가 함께 딸려 올라갑니다. 빗질을 싫어하는 아이라면 수술 전날 서둘러 하기보다 며칠에 걸쳐 나눠 정리해 주세요.
- 봉합선이 털에 가려서 안 보이는데 어떻게 확인하나요
- 밝은 곳에 아이를 눕히고 배 가운데 털을 양옆으로 갈라 보시면 됩니다.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자세로 보셔야 어제와 달라진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붉은 기가 번지는지, 부었는지, 젖어 있거나 냄새가 나는지, 실이 풀린 자리가 있는지를 살펴 주시고 손으로 누르지는 마세요. 달라 보이면 사진을 찍어 연락 주시면 됩니다.
- 넥카라를 씌우면 그루밍을 못 하는데 털이 뭉치면 어떻게 하나요
- 보호자님이 대신 빗겨 주시면 됩니다. 목 둘레와 겨드랑이, 뒷다리 위쪽처럼 눌리는 자리부터 뭉치기 시작하니 그쪽을 먼저 봐 주세요. 뭉친 덩어리는 잡아당기지 마시고 손가락으로 갈래를 나눈 다음 살살 풀어 주시면 됩니다. 수술 부위 둘레는 건드리지 않으셔도 되고, 피부가 붉거나 각질이 보이면 진료 때 함께 말씀해 주세요.
- 깎은 자리에 털은 언제 다시 자라나요
- 아이마다 차이가 커서 몇 주 만에 솜털이 올라오기도 하고, 원래 길이로 돌아오기까지 몇 달을 보기도 합니다. 처음 올라오는 털은 색이 옅거나 결이 달라 보일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둘레 털과 섞입니다. 그동안 배가 시릴 수 있으니 담요를 깔아 주시거나 환묘복을 입혀 두시면 됩니다.
- 네 살인데 고양이 중성화 시기가 늦은 건 아닌가요
- 쿠루도 네 살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시기를 넘겼다고 해서 수술을 못 하는 것은 아니고, 대신 마취 전 검사를 먼저 하고 결과를 보면서 마취와 수술 계획을 잡습니다. 나이가 있는 아이일수록 이 단계를 건너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상태를 함께 보고 판단해 드리니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 고양이 중성화 비용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 체중과 검사 항목, 마취에 걸리는 시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같은 수술이라도 아이 상태에 따라 챙겨야 할 항목이 붙기 때문에 한 줄로 안내해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전화로 대략적인 기준을 여쭤보시고, 내원해서 아이를 본 뒤에 안내를 받으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이 글은 썬동물병원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된 원문입니다. · 네이버 블로그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