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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건강

고양이 식도협착증 원인 알려드립니다

수원 썬동물병원
고양이 식도협착증 원인 알려드립니다

밥그릇 앞까지는 잘 오는데 겨우 넘긴 것을 몇 초 만에 도로 내놓는다면 소화가 안 되는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음식이 위까지 가는 통로 자체가 좁아진 상태를 식도협착증이라고 부릅니다.

토한 것과 게워낸 것은 서로 다른 신호입니다

바닥에 무언가 나와 있으면 대개 구토라고 부르십니다. 그런데 진료실에서 먼저 갈라야 하는 지점이 여기입니다. 위까지 갔다가 올라온 것인지, 위에 닿지도 못한 채 식도에서 되돌아 나온 것인지에 따라 살펴야 할 자리가 달라집니다.

위에서 올라오는 쪽은 내용물이 어느 정도 삭아 있고 나오기 전에 배에 힘을 주는 헛구역질이 먼저 붙습니다. 식도에서 되돌아 나오는 쪽은 그런 준비 동작 없이 목만 두어 번 움직이다 툭 나오고, 사료 알갱이가 삼킨 형태 그대로 뭉쳐진 채 떨어지기도 합니다.

실내 캣타워에 엎드려 카메라를 보는 고양이. 밥을 먹은 뒤 몇 분이 가장 중요한 관찰 시간입니다
실내 캣타워에 엎드려 카메라를 보는 고양이. 밥을 먹은 뒤 몇 분이 가장 중요한 관찰 시간입니다

삼킨 직후 그대로 나오면 식도 쪽부터 살핍니다

두 번째 단서는 시간입니다. 삼키자마자 그대로 나온다면 음식이 아래로 내려가지 못했다는 뜻이고, 한참 지난 뒤에 나온다면 위나 그 아래쪽까지 함께 봐야 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남겨 주실 기록이 시간과 형태입니다. 몇 시에 먹였고 몇 분 만에 나왔는지, 사료 모양 그대로인지만 적어 두셔도 진료 방향이 좁혀집니다. 활용하는 방법은 고양이 소화기 진료 안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잔디밭에서 몸을 굽혀 발을 핥는 고양이. 배에 힘을 주는 동작이 있었는지가 감별의 출발점입니다
잔디밭에서 몸을 굽혀 발을 핥는 고양이. 배에 힘을 주는 동작이 있었는지가 감별의 출발점입니다

식도협착증은 음식이 지나갈 통로가 좁아진 상태입니다

식도는 입에서 위까지 음식을 옮기는 관입니다. 이 관의 어느 구간이 좁아져 덩어리가 매끄럽게 지나가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걸린 음식은 아래로 못 가고 입 쪽으로 다시 밀려 나옵니다.

겉으로는 두 가지로 드러납니다. 삼키는 것 자체를 힘들어하고, 겨우 넘긴 것을 먹은 직후 바로 게워냅니다. 기다리는 사이 몸무게가 줄고 수분까지 부족해지기 쉬워서 알아채는 시점이 이후 경과를 크게 좌우합니다.

고개를 젖히고 앞발을 든 고양이. 목을 길게 빼며 넘기기 힘들어하는 모습과 겹쳐 보이기 쉬운 자세입니다
고개를 젖히고 앞발을 든 고양이. 목을 길게 빼며 넘기기 힘들어하는 모습과 겹쳐 보이기 쉬운 자세입니다

알약만 따로 먹인 날, 약이 식도에 그대로 머뭅니다

약을 줄 때 알약 하나만 입에 넣고 끝내는 경우가 흔합니다. 사람과 달리 그 알약이 곧장 아래로 흘러 내려가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물 없이 들어간 약은 식도 중간에 오래 걸쳐져 있을 수 있습니다.

약이 점막에 닿은 채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그 자리에 자극이 남습니다. 같은 일이 되풀이되면 염증으로 번지고, 아문 자리가 오그라들면서 관이 좁아지는 데까지 갈 수 있습니다.

얼굴을 옆으로 돌린 고양이. 알약만 넣고 끝내면 약이 식도 중간에 걸쳐진 채 남을 수 있습니다
얼굴을 옆으로 돌린 고양이. 알약만 넣고 끝내면 약이 식도 중간에 걸쳐진 채 남을 수 있습니다

약을 먹인 뒤에는 물이나 음식을 함께 넘기게 해 주세요

예방은 단순합니다. 알약을 넘긴 직후 물을 조금 먹이거나 좋아하는 습식 사료를 한 숟갈 더 삼키게 해 주시면 됩니다. 뒤따라 넘어가는 것이 있으면 약이 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위까지 밀려 내려갑니다.

물을 잘 안 드는 아이는 주사기로 소량을 흘려 넣거나 처음부터 습식에 섞어 주셔도 됩니다. 수원 고양이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도 약은 잘 먹였는데 왜 이러냐고 물으시는데, 뒤에 아무것도 넘기지 않은 것이 문제였던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고양이 진료 때 편하게 물어보셔도 됩니다.

침대 위에 서 있는 고양이. 약을 먹인 뒤에는 물이나 습식 사료를 이어서 넘기게 해 주세요
침대 위에 서 있는 고양이. 약을 먹인 뒤에는 물이나 습식 사료를 이어서 넘기게 해 주세요

위산 역류와 마취 뒤 회복 과정에서도 생깁니다

두 번째 배경은 위산입니다. 위에 있어야 할 내용물이 식도로 거슬러 올라오면 점막이 헐고, 그 자리가 아무는 동안 흉터가 남습니다. 흉터가 관을 조이면 좁아진 구간이 됩니다. 날카로운 것이 지나갔거나 자극이 강했다면 이런 변화가 더 쉽게 옵니다.

마취나 특정 처치 뒤에도 식도 기능이 한동안 떨어져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위산이 올라오거나 점막이 상하면 같은 흐름을 밟습니다. 그래서 수원 썬동물병원에서도 처치를 마친 아이는 퇴원 뒤 첫 식사를 어떻게 넘기는지 며칠 봐 주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실내를 걷다 뒤돌아보는 고양이. 처치를 받고 온 날은 먹는 모습을 평소보다 자주 확인해 주세요
실내를 걷다 뒤돌아보는 고양이. 처치를 받고 온 날은 먹는 모습을 평소보다 자주 확인해 주세요

삼킨 이물이 남긴 상처가 굳으면서 좁아지기도 합니다

고양이는 호기심이 많아 작은 물건을 곧잘 입에 넣습니다. 삼켜진 것이 식도에 걸리거나 지나가며 점막을 긁습니다. 빼내고 나면 끝난 듯 보여도 상처가 아무는 동안 조직이 굳으면서 그 구간이 좁아질 수 있습니다.

실이나 비닐, 끈 달린 장난감은 놀이가 끝나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치워 두시는 편이 확실합니다. 밤에 일이 생기면 당황하기 쉬우니 야간진료 안내를 미리 봐 두세요. 수원 동물병원 연중무휴 진료를 찾는 분들 대부분이 이런 밤을 겪고 나신 분들입니다.

화분 옆에서 정면을 보는 고양이. 잎사귀나 끈처럼 삼키기 쉬운 것은 손이 닿지 않는 자리에 두세요
화분 옆에서 정면을 보는 고양이. 잎사귀나 끈처럼 삼키기 쉬운 것은 손이 닿지 않는 자리에 두세요

수원 고양이 병원에 데려올 때가 된 네 가지 신호

밥을 넘기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중간에 멈추는 모습입니다. 입에 넣자마자 다시 내놓기도 합니다. 침이 평소보다 많이 흐르고 밥그릇 앞에서 물러서기도 합니다. 여기에 몸무게가 빠지고 움직임이 줄어드는 변화까지 겹치면 더 그렇습니다.

단순한 소화 문제로 넘기기 쉽지만 통로가 좁아졌을 때 먼저 드러나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권선구 동물병원 추천을 찾아보시는 분들께도 이 네 가지부터 확인해 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내과 진료에서 다루는 항목입니다.

담요에 턱을 대고 엎드린 고양이. 기력이 떨어지고 몸무게가 줄면 지켜보기보다 진료를 받아보세요
담요에 턱을 대고 엎드린 고양이. 기력이 떨어지고 몸무게가 줄면 지켜보기보다 진료를 받아보세요

권선구 고양이 병원 진료 전, 집에서 해 둘 수 있는 관리

한 번에 삼킬 수 있는 크기로 사료를 주시고, 삼킬 만한 물건이 돌아다니지 않게 생활 공간을 정리해 주세요. 급하게 먹는 아이라면 한 그릇에 많이 담기보다 소량씩 나누어 주시는 편이 부담이 덜합니다. 사료를 불려 부드럽게 만들거나 상태에 맞는 식단으로 바꾸는 것도 방법입니다.

약을 줄 때 수분을 함께 넘기게 하는 습관은 계속 지켜 주시고, 표시가 잘 나지 않는 시기를 넘기려면 정기 건강검진도 도움이 됩니다. 이상한 모습이 보이면 자가 판단으로 기다리기보다 빨리 내원해 원인을 좁히는 편이 낫습니다.

덤불 사이에 앉아 있는 고양이. 바깥을 드나드는 아이일수록 무엇을 삼켰는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덤불 사이에 앉아 있는 고양이. 바깥을 드나드는 아이일수록 무엇을 삼켰는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게워내는 모습이 반복되는데 미루면 먹는 양부터 줄고, 영양이 한쪽으로 기울면서 전체 컨디션까지 내려갑니다. 원인을 일찍 좁히고 그에 맞는 처치를 시작하는 것이 회복에서 큰 몫을 합니다.

평소와 다른 식사 습관이나 행동이 보인다면 단순한 문제로 넘기지 마시고 원인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원 강아지 병원이나 권선구 강아지 병원을 함께 알아보시는 분들도 같은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위치와 진료 안내는 수원 썬동물병원 소개에 있습니다.

식탁 위 음식에 코를 대는 고양이. 삼킬 수 있는 크기로 나누어 주는 습관이 식도 부담을 줄입니다
식탁 위 음식에 코를 대는 고양이. 삼킬 수 있는 크기로 나누어 주는 습관이 식도 부담을 줄입니다

전화 031-234-5550 · 카카오톡 채널 SUN동물병원 · 연중무휴 밤 8시까지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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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시는 길>

SUN동물병원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곡선로 37 101호

자주 묻는 질문

고양이가 밥 먹고 바로 토해요. 구토인가요 게워낸 건가요?
위에서 올라오는 구토는 내용물이 어느 정도 삭아 있고 배에 힘을 주는 헛구역질이 먼저 붙습니다. 식도에서 되돌아 나오면 그런 동작 없이 삼킨 직후 사료 모양 그대로 나옵니다. 몇 분 만에 나왔는지와 형태를 적어 두시거나 영상으로 담아 오시면 진료에서 그대로 쓰입니다.
고양이 식도협착증은 왜 생기나요?
대부분 점막이 상했다가 아무는 과정에서 관이 좁아집니다. 위산이 거슬러 올라온 경우, 물 없이 넘긴 알약이 오래 머문 경우, 마취나 처치 뒤 식도 기능이 떨어져 있던 경우, 삼킨 이물이 긁고 지나간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고양이 알약 먹인 뒤에 꼭 물을 줘야 하나요?
그렇게 해 주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알약만 넣고 끝내면 식도 중간에 오래 걸쳐져 자극이 남고, 되풀이되면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넘긴 직후 물을 조금 먹이거나 습식 사료를 한 숟갈 더 삼키게 해 주세요.
고양이가 삼키기 힘들어할 때 집에서 뭘 해 주면 되나요?
한 번에 삼킬 수 있는 크기로 주시고, 급하게 먹는 아이라면 소량씩 나누어 급여해 주세요. 필요하면 사료를 불려 부드럽게 만들거나 상태에 맞는 식단으로 바꿔 주시면 됩니다. 작은 물건은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치워 두세요.
수원에서 고양이 소화기 쪽 진료 볼 수 있는 동물병원이 있을까요?
수원 썬동물병원은 권선구 곡선로에 있어 곡반정동 동물병원을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이 오십니다. 먹은 시각과 나온 시각, 나온 형태를 정리해서 오시면 상담이 빨라집니다.
고양이가 이물을 삼킨 것 같은데 밤에도 진료되나요?
연중무휴로 밤 8시까지 진료합니다. 무엇을 언제 삼켰는지, 남은 조각이 있는지, 그 뒤 게워낸 적이 있는지 알려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수원역 동물병원을 알아보시는 분들도 미리 전화로 상태를 말씀해 주세요.

이 글은 썬동물병원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된 원문입니다. · 네이버 블로그 원문 보기 ↗

수원 · 화성권 보호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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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동물병원은 수원 권선구 곡반정동에서 연중무휴 10:00~20:00 진료합니다. 증상이 걱정되신다면 전화나 메신저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진료시간 내 순차적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곡선로37, 101호 (곡반정동 5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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