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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쿠싱 증후군

강아지 쿠싱 증후군 증상부터 검사·치료까지, 강아지 쿠싱 안내

강아지 쿠싱 증후군은 부신에서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져 몸 곳곳에 변화를 일으키는 내분비 질환으로, 중년 이후의 강아지에서 자주 상담됩니다. 물을 유난히 많이 마시고 소변이 늘며, 배가 처지고 털이 좌우대칭으로 빠지는 변화가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보호자는 노화로 여기고 지나치기 쉽습니다. 수원 썬동물병원 내과는 이런 변화가 실제로 호르몬 문제에서 비롯된 것인지 혈액·소변 검사와 호르몬 검사, 복부 초음파로 나누어 확인하고, 원인에 맞는 치료와 관리 방향을 차분히 상담드립니다. 쿠싱 증후군은 한 번의 처치로 끝내는 병이라기보다 약물로 호르몬을 조절하며 정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해 가는 질환에 가깝습니다.

청진기를 가슴에 대고 소형견의 심장 소리를 듣는 진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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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권선구 곡반정동연중무휴 10:00~20:00노령견 유선종양 수술 · 피부 · 귀 클리닉

강아지 쿠싱 증후군은 어떤 병인가요, 부신피질기능항진증

부신은 양쪽 콩팥 위에 하나씩 붙어 있는 작은 내분비 기관으로, 몸이 스트레스에 대응하고 혈당과 염증 반응을 조절하도록 돕는 코르티솔을 만듭니다. 코르티솔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호르몬이지만, 필요 이상으로 오랫동안 많이 분비되면 피부·근육·간·면역 등 여러 장기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렇게 코르티솔이 과다한 상태가 이어지는 것을 부신피질기능항진증, 흔히 쿠싱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강아지 쿠싱 증후군은 중년에서 노령에 접어든 강아지에서 비교적 자주 확인되는 내분비 질환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생기기보다 여러 달에 걸쳐 조금씩 진행되기 때문에, 보호자가 변화를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여러 증상이 겹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물을 마시는 양이나 배 모양, 털 상태처럼 일상에서 보이는 변화를 기록해 두는 것이 진료에 큰 참고가 됩니다.

쿠싱 증후군은 대부분 없애 버리는 병이라기보다 호르몬 수치를 조절하며 함께 살아가는 병에 가깝습니다. 원인이 무엇인지에 따라 접근이 달라지고, 치료를 시작한 뒤에도 정기적인 검사로 약의 효과와 몸 상태를 확인해야 하므로, 수원 썬동물병원은 진단부터 장기 관리까지 한 흐름으로 상담드립니다.

  • 부신에서 코르티솔이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지는 내분비 질환
  • 중년 이후 강아지에서 자주 확인되고 여러 달에 걸쳐 서서히 진행
  • 피부·근육·간·면역 등 여러 장기에 동시에 영향
  • 없애기보다 호르몬을 조절하며 정기 확인으로 관리하는 질환

강아지 쿠싱 증후군 증상, 무엇을 보고 아나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강아지 쿠싱 증후군 증상은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이 늘어나는 다음다뇨입니다. 물그릇이 자주 비고, 산책 중 소변 횟수가 늘거나 실내에서 소변 실수를 다시 하기 시작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식욕이 유난히 왕성해져 먹을 것을 계속 찾는 다식도 함께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의 모양도 달라집니다. 코르티솔의 영향으로 복부 근육이 약해지고 간이 커지면서 배가 아래로 처져 항아리처럼 불룩해 보이고, 다리는 상대적으로 가늘어집니다. 털은 몸통과 옆구리에서 좌우대칭으로 빠지는데, 가려움이 심하지 않은 탈모라는 점이 흔한 피부병과 다른 부분입니다. 피부가 얇아져 혈관이 비쳐 보이거나 색이 짙어지고, 작은 상처가 잘 낫지 않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더운 날이 아닌데 헐떡임이 잦아지고, 계단이나 소파를 오르기 힘들어하는 근력 저하, 피부와 요로의 감염이 반복되는 모습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하나씩 보면 노화나 다른 질환으로도 설명될 수 있어, 여러 증상이 겹칠 때 쿠싱 증후군을 떠올리고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이 늘어남(다음다뇨), 식욕이 지나치게 왕성해짐
  • 배가 아래로 처져 불룩해지고 다리는 가늘어 보임
  • 가려움이 심하지 않은 좌우대칭 탈모, 얇아진 피부와 색소 변화
  • 헐떡임 증가, 근력 저하, 반복되는 피부·요로 감염

원인은 셋으로 나뉩니다, 뇌하수체성·부신성·의인성

강아지 쿠싱 증후군 원인은 크게 세 갈래로 나누어 봅니다. 가장 흔한 것은 뇌하수체성으로, 뇌 아래쪽의 뇌하수체에서 부신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나와 양쪽 부신이 함께 커지고 코르티솔을 계속 만들어 내는 형태입니다. 대부분 작은 양성 변화에서 비롯되며, 약물로 코르티솔 생성을 조절하는 방향으로 관리합니다.

두 번째는 부신성으로, 한쪽 부신에 생긴 종양이 스스로 코르티솔을 만들어 내는 형태입니다. 이 경우 반대쪽 부신은 오히려 작아지는 특징이 있어 초음파에서 좌우 크기 차이가 단서가 되며, 종양의 성격과 위치에 따라 수술을 검토하기도 합니다. 종양이 양성인지, 주변 혈관을 침범했는지에 따라 접근이 달라져 영상 검사가 중요합니다.

세 번째는 의인성으로, 피부병이나 알레르기 등으로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을 오래 사용한 뒤 몸 밖에서 들어온 코르티솔 작용이 쌓여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부신 자체의 문제가 아니므로 약을 갑자기 끊기보다 수의사와 상의해 서서히 줄여 가는 방향으로 상담합니다. 어느 쪽인지 구분해야 치료 방향이 정해지기 때문에, 검사는 증상 확인에서 끝나지 않고 원인을 가르는 단계까지 이어집니다.

  • 뇌하수체성: 가장 흔한 형태, 양쪽 부신이 함께 커지고 약물로 조절
  • 부신성: 한쪽 부신 종양이 원인, 반대쪽은 작아지며 수술 검토 가능
  • 의인성: 스테로이드 약 장기 사용 후 나타나며 서서히 감량 상담
  •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므로 구분 검사가 필요

강아지 쿠싱 증후군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강아지 쿠싱 증후군 검사는 기본 혈액검사와 소변검사에서 시작합니다. 혈액에서는 간 효소 가운데 ALP가 오르거나 콜레스테롤·혈당이 높아지는 변화가 참고가 되고, 소변에서는 묽은 소변(낮은 요비중)과 단백뇨, 세균 감염 여부를 함께 확인합니다. 이 단계에서 쿠싱 증후군이 의심될 만한 그림이 보이면 호르몬 검사로 넘어갑니다.

호르몬 검사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소변으로 코르티솔과 크레아티닌의 비율을 보는 요코르티솔크레아티닌비는 집에서 받은 소변으로 할 수 있어 선별 검사로 쓰이며, 이 값이 낮으면 쿠싱 증후군일 가능성이 낮다고 참고합니다. 확인이 더 필요하면 부신을 자극하는 약을 주사한 뒤 코르티솔 반응을 보는 ACTH 자극검사나, 소량의 덱사메타손을 준 뒤 몇 시간에 걸쳐 코르티솔이 억제되는지를 보는 저용량 덱사메타손 억제검사를 진행합니다.

복부 초음파는 양쪽 부신의 크기와 모양을 비교하고 종양이 있는지 살피는 데 도움이 되며, 간·콩팥·방광 같은 주변 장기의 상태도 함께 확인합니다. 어떤 검사를 어느 순서로 진행할지는 아이의 증상과 몸 상태, 다른 질환의 동반 여부에 따라 달라지므로, 수원 썬동물병원은 검사 전에 각 검사의 목적과 소요 시간을 먼저 설명드리고 함께 정합니다.

호르몬 검사는 스트레스나 다른 질환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 한 번의 결과로 단정하기보다 증상·기본 검사·영상 소견을 함께 놓고 해석합니다. 결과가 애매하면 시간을 두고 다시 확인하기도 하며, 이는 잘못된 진단으로 불필요한 약을 시작하지 않기 위한 과정입니다.

  • 기본 혈액·소변검사: ALP·콜레스테롤·혈당, 요비중·단백뇨·감염 참고
  • 요코르티솔크레아티닌비: 소변으로 하는 선별 검사
  • ACTH 자극검사·저용량 덱사메타손 억제검사: 호르몬 반응으로 확인
  • 복부 초음파: 부신 크기·좌우 비교·종양 여부와 주변 장기 확인

강아지 쿠싱 치료, 약물과 정기 모니터링

뇌하수체성 쿠싱 증후군의 치료는 대개 코르티솔 생성을 억제하는 약을 매일 먹이며 호르몬을 적정 범위로 낮추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트릴로스탄 같은 약이 대표적이며, 강아지 쿠싱 약은 아이마다 반응이 달라 처음에는 낮은 용량으로 시작해 검사 결과와 증상 변화를 보며 조절해 갑니다. 용량은 수의사가 아이의 체중과 검사 수치에 맞춰 정하는 것이므로 임의로 바꾸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을 시작한 뒤에는 정해진 시점에 ACTH 자극검사나 혈액검사를 반복해 코르티솔이 지나치게 떨어지지 않았는지, 전해질 균형이 유지되는지를 확인합니다. 코르티솔이 너무 낮아지면 식욕 저하, 구토, 설사, 기력 저하 같은 반대 방향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치료 중 이런 변화가 보이면 바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상태가 안정된 뒤에도 정기 검사는 이어집니다.

부신성으로 종양이 확인된 경우에는 종양의 크기와 위치, 혈관 침범 여부, 아이의 전신 상태를 고려해 수술로 부신을 제거하는 방법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수술이 어렵거나 적합하지 않으면 약물로 조절하는 방향을 상담합니다. 의인성이라면 원인이 된 스테로이드 약을 서서히 줄이는 계획을 세우고, 원래 그 약을 쓰던 이유가 되는 질환의 관리도 함께 조정합니다.

  • 뇌하수체성: 트릴로스탄 등 약물로 코르티솔 생성을 조절, 용량은 검사로 맞춤
  • 치료 중 식욕 저하·구토·기력 저하가 보이면 코르티솔 저하 여부를 바로 확인
  • 부신성: 종양 상태와 전신 상태를 보고 수술 여부를 검토
  • 의인성: 스테로이드를 서서히 줄이며 원인 질환 관리를 함께 조정

관리와 예후, 강아지 쿠싱 증후군 수명을 묻는 보호자에게

진단을 받으면 많은 보호자가 강아지 쿠싱 증후군 수명을 먼저 물어보십니다. 하지만 남은 시간을 숫자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원인이 뇌하수체성인지 부신성인지, 진단 시점의 나이와 동반 질환, 약에 대한 반응이 아이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것은 호르몬이 잘 조절되면 물을 마시는 양과 식욕이 안정되고 털이 다시 자라며, 이전과 비슷한 일상을 이어가는 강아지가 적지 않다는 점입니다.

관리의 핵심은 꾸준함입니다. 약을 정해진 시간에 먹이고, 검사 일정을 지키며, 집에서 음수량·식사량·체중·피부 상태를 기록해 두면 약 조절에 큰 참고가 됩니다. 물을 마시는 양이 다시 늘거나 배가 더 처지는 것은 조절이 느슨해졌다는 신호일 수 있고, 반대로 식욕이 떨어지고 축 늘어지는 것은 코르티솔이 지나치게 낮아졌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쿠싱 증후군은 진행하면서 당뇨나 고혈압, 반복 감염 같은 문제를 불러올 수 있어, 호르몬 수치만이 아니라 혈당·혈압·소변 상태를 정기적으로 함께 살피는 것이 예후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원 썬동물병원은 아이의 상태에 맞춰 검사 주기를 정하고, 변화가 있을 때 계획을 조정하며 장기 관리를 함께합니다.

  • 수명은 원인·나이·동반 질환·약 반응에 따라 달라 숫자로 단정하지 않음
  • 조절이 잘 되면 음수·식욕이 안정되고 털이 다시 자라 일상 유지가 가능한 경우가 많음
  • 집에서 음수량·식사량·체중·피부 상태를 기록하면 약 조절에 참고
  • 혈당·혈압·소변 상태를 정기적으로 함께 확인

당뇨·췌장염·피부병·고혈압과의 관계

코르티솔은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이어서, 쿠싱 증후군이 오래 지속되면 인슐린이 잘 듣지 않는 상태가 되고 당뇨가 함께 생기기도 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이 느는 증상은 두 질환에서 모두 나타나기 때문에, 쿠싱 증후군이 의심될 때는 혈당과 소변의 당도 함께 확인합니다. 두 질환이 겹치면 한쪽만 조절해서는 안정되지 않아 함께 관리합니다.

혈중 지방 수치가 높아지는 변화는 췌장염의 위험 요인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어, 쿠싱 증후군이 있는 강아지가 갑자기 구토하고 배를 아파하며 식욕을 잃으면 췌장염 가능성을 함께 살핍니다. 피부 쪽으로는 얇아진 피부와 낮아진 면역 기능 때문에 세균성 피부염이나 모낭충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 있어, 피부병 치료가 자꾸 재발할 때 뒤에 호르몬 질환이 숨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혈압이 높아지고 소변으로 단백질이 빠져나가는 변화도 흔히 동반됩니다. 고혈압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콩팥과 눈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정기적으로 측정합니다. 이처럼 쿠싱 증후군은 한 장기의 문제로 끝나지 않으므로, 관련 질환 안내 페이지도 함께 참고하시면 전체 그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당뇨: 코르티솔이 혈당을 올려 인슐린이 잘 듣지 않는 상태로 이어질 수 있음
  • 췌장염: 높아진 혈중 지방이 위험 요인, 구토·복통 시 함께 확인
  • 피부병: 얇아진 피부와 낮아진 면역으로 세균성 피부염이 반복되기 쉬움
  • 고혈압·단백뇨: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정기 측정이 필요

이럴 때는 미루지 말고 확인하세요

물을 마시는 양과 소변량이 눈에 띄게 늘어난 상태가 몇 주 이상 이어지거나, 배가 처지고 몸통의 털이 좌우대칭으로 빠지기 시작했다면 나이 탓으로 넘기지 말고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헐떡임이 잦아지고 계단을 힘들어하며 피부 감염이 반복된다면 쿠싱 증후군을 포함한 내분비 질환을 확인할 시점입니다.

피부병이나 알레르기로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을 오래 쓰고 있는 강아지가 위와 같은 변화를 보이면 의인성 쿠싱 증후군의 가능성을 살펴야 합니다. 이때 약을 스스로 중단하면 몸이 갑작스러운 코르티솔 부족에 빠질 수 있으므로, 먼저 진료를 받아 줄여 가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미 쿠싱 증후군 치료 중이라면 식욕이 갑자기 떨어지거나 구토·설사가 생기고 축 늘어지는 모습이 보일 때가 가장 급합니다. 약의 효과가 지나쳐 코르티솔이 너무 낮아졌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음 검사 일정을 기다리지 말고 바로 확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수원 썬동물병원은 연중무휴 밤 8시까지 진료해 저녁 시간에 나타나는 변화도 미루지 않고 살필 수 있습니다.

  • 몇 주 이상 이어지는 다음다뇨, 처진 배, 좌우대칭 탈모
  • 헐떡임 증가·근력 저하·반복되는 피부 감염이 겹칠 때
  • 스테로이드 약을 오래 쓰는 중에 같은 변화가 보일 때(임의 중단 금지)
  • 치료 중 식욕 저하·구토·설사·무기력이 나타나면 즉시 확인

강아지 쿠싱 증후군에 대한 흔한 오해

첫째, 나이가 들어 그런 것이라는 오해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배가 처지며 털이 빠지는 변화는 노화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원인이 호르몬에 있다면 조절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둘째, 물을 많이 마시니 물을 제한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쿠싱 증후군에서 소변이 느는 것은 몸이 수분을 잃는 과정이어서 물을 막으면 탈수가 올 수 있으므로, 물은 자유롭게 마시게 두고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맞습니다.

셋째, 검사 한 번으로 바로 확진된다는 기대입니다. 호르몬 검사는 스트레스나 다른 질환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증상과 기본 검사, 영상 소견을 함께 놓고 해석하며 때로는 시간을 두고 다시 확인합니다. 넷째, 약을 먹기 시작하면 관리가 끝난다는 생각입니다. 약은 코르티솔을 조절하는 것이지 부신의 변화를 없애는 것이 아니어서, 용량 조절과 정기 검사가 계속 필요합니다.

다섯째, 탈모가 있으니 피부병만 치료하면 된다는 오해입니다. 쿠싱 증후군의 탈모는 가려움이 심하지 않고 좌우대칭으로 나타나며, 피부 치료만으로는 반복되기 쉽습니다. 재발하는 피부 문제 뒤에 호르몬 질환이 있는지 확인하면 치료 방향이 달라집니다. 어떤 변화든 스스로 단정하기보다 진료를 통해 함께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

  • 노화 탓만이 아니며 원인이 호르몬이면 조절로 달라질 수 있음
  • 물을 제한하면 탈수 위험, 물은 자유롭게 두고 원인을 치료
  • 검사 한 번으로 확정하지 않고 증상·검사·영상을 함께 해석
  • 약 시작 후에도 용량 조절과 정기 검사가 계속 필요

자주 묻는 질문

강아지 쿠싱 증후군 증상은 어떻게 시작되나요?
대개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이 늘어나는 변화가 먼저 눈에 띄고, 식욕이 유난히 왕성해지는 모습이 함께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배가 아래로 처지고 몸통의 털이 좌우대칭으로 빠지며, 피부가 얇아지고 헐떡임이 잦아집니다. 증상이 하나씩 천천히 겹쳐 오기 때문에 평소와 달라진 점을 기록해 두시면 진료에 참고가 됩니다.
강아지 쿠싱 검사는 하루에 끝나나요?
기본 혈액·소변검사와 복부 초음파는 대부분 내원 당일 진행할 수 있습니다. ACTH 자극검사나 저용량 덱사메타손 억제검사는 약을 준 뒤 정해진 시간에 걸쳐 여러 번 채혈해야 하므로 몇 시간 동안 병원에 머무르게 됩니다. 결과가 애매하면 시간을 두고 다시 확인하기도 하니, 검사 순서와 소요 시간은 상담 때 함께 정합니다.
강아지 쿠싱 증후군 수명은 얼마나 되나요?
남은 시간을 숫자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원인이 뇌하수체성인지 부신성인지, 진단 당시 나이와 동반 질환, 약에 대한 반응이 아이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호르몬이 잘 조절되면 음수량과 식욕이 안정되고 털이 다시 자라며 이전과 비슷한 일상을 이어가는 강아지가 적지 않으므로, 꾸준한 약 관리와 정기 검사가 예후에 중요합니다.
강아지 쿠싱 약은 평생 먹나요?
뇌하수체성 쿠싱 증후군은 약이 코르티솔 생성을 조절하는 것이지 부신의 변화를 없애는 것이 아니어서, 대부분 장기간 이어서 먹이게 됩니다. 용량은 검사 결과와 증상 변화를 보며 수의사가 조절하며, 임의로 늘리거나 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신 종양을 수술로 제거한 경우나 의인성인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약을 줄이거나 중단하는 계획을 세우기도 합니다.
강아지 쿠싱 증후군 원인이 스테로이드 약 때문일 수도 있나요?
네, 피부병이나 알레르기 등으로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을 오래 사용하면 몸 밖에서 들어온 코르티솔 작용이 쌓여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를 의인성 쿠싱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때 약을 갑자기 끊으면 코르티솔 부족 상태가 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수의사와 상의해 서서히 줄여 가야 합니다. 원래 그 약을 쓰던 이유가 되는 질환의 관리 방법도 함께 조정합니다.
강아지 쿠싱 증후군 검사 전에 준비할 것이 있나요?
호르몬 검사는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아이가 안정된 상태로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먹이고 있는 약, 특히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간 약이나 연고·안약이 있다면 이름과 사용 기간을 알려 주셔야 결과 해석이 정확해집니다. 소변으로 하는 선별 검사를 위해 집에서 아침 첫 소변을 받아 오시도록 안내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 쿠싱과 당뇨가 같이 올 수 있나요?
코르티솔은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이어서 쿠싱 증후군이 오래 지속되면 인슐린이 잘 듣지 않게 되고 당뇨가 함께 생기기도 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이 느는 증상이 두 질환에서 모두 나타나므로 검사 때 혈당과 소변의 당을 함께 확인합니다. 두 질환이 겹치면 한쪽만 조절해서는 안정되지 않아 함께 관리합니다.
강아지 쿠싱 증후군 치료 중 집에서 무엇을 살펴야 하나요?
물을 마시는 양, 식사량, 체중, 배 모양과 털·피부 상태를 정기적으로 기록해 두시면 약 조절에 참고가 됩니다. 물을 마시는 양이 다시 늘면 조절이 느슨해졌다는 신호일 수 있고, 반대로 식욕이 떨어지고 구토·설사와 함께 축 늘어지면 코르티솔이 너무 낮아졌을 가능성이 있어 바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검사 일정을 지키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관리입니다.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데 물을 줄여야 하나요?
쿠싱 증후군에서 소변이 느는 것은 몸이 수분을 잃는 과정이기 때문에 물을 제한하면 탈수가 올 수 있습니다. 물은 자유롭게 마시게 두고, 원인이 되는 호르몬 문제를 치료하는 것이 맞는 순서입니다. 다만 소변 실수가 늘었다면 화장실 환경을 조정하고, 음수량을 기록해 진료 때 알려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 쿠싱 증후군은 수술로 치료하나요?
가장 흔한 뇌하수체성은 대부분 약물로 코르티솔을 조절하며 관리합니다. 한쪽 부신의 종양이 원인인 부신성에서는 종양의 크기와 위치, 혈관 침범 여부, 아이의 전신 상태를 보고 부신을 제거하는 수술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수술이 적합하지 않으면 약물로 조절하는 방향을 상담하므로, 원인을 가르는 검사가 먼저입니다.
탈모가 있는데 쿠싱인지 피부병인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쿠싱 증후군의 탈모는 몸통과 옆구리에 좌우대칭으로 나타나고 가려움이 심하지 않다는 점이 흔한 피부병과 다릅니다. 여기에 물을 많이 마시고 배가 처지는 변화가 함께 있으면 호르몬 질환을 먼저 의심합니다. 다만 겉모습만으로 단정할 수 없으므로 피부 검사와 함께 혈액·소변·호르몬 검사로 확인하고, 피부 치료가 자꾸 재발할 때도 같은 확인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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